진단비 범위 가이드 · 9편
급성심근경색 진단비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, 뭐가 다른가요?
가장 큰 차이는 협심증(I20)을 받느냐입니다.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는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된 급성심근경색(I21~I22)만 보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는 범위가 I20~I25로 넓어서 협심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진료 인원으로 보면 협심증 환자가 심근경색 환자보다 약 5.5배 많습니다. 그래서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있다면 더 흔한 협심증에서는 진단비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.
진단비 이름별 보장 질병코드
같은 "심장" 진단비라도 이름에 따라 범위가 다릅니다. 범위는 급성심근경색 < 허혈성심장질환 < 심혈관질환 순서로 넓어집니다.
| 질병코드 · 병명 | 급성 심근경색 | 허혈성 심장질환 | 심혈관 질환 |
|---|---|---|---|
| I20 협심증 | ✕ | ○ | ○ |
| I21 급성 심근경색증 | ○ | ○ | ○ |
| I22 후속 심근경색증 | ○ | ○ | ○ |
| I23 급성 심근경색증 후 합병증 | △ | ○ | ○ |
| I24 기타 급성 허혈성 심장질환 | ✕ | ○ | ○ |
| I25 만성 허혈성 심장질환 | ✕ | ○ | ○ |
| I47~I49 부정맥 | ✕ | ✕ | △ |
| I50 심부전 | ✕ | ✕ | △ |
○ 보통 보장 · ✕ 보통 제외 · △ 상품마다 다름. 일반적인 구분이며, 정확한 범위는 내 약관의 "보장 대상 질병코드 분류표"로 확인하세요.
왜 협심증이 중요한가
- 협심증이 훨씬 흔함 — 2020년 진료 인원은 협심증 약 66만 9천 명, 심근경색 약 12만 1천 명으로 협심증이 약 5.5배 많았습니다. 협심증 진료 인원은 2021년 약 71만 명으로 더 늘었습니다.
- 협심증은 심근경색 앞 단계일 때가 많음 — 혈관이 좁아져 가슴 통증이 생기는 단계로, 스텐트 시술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. 이때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있으면 받을 수 있는 진단비가 없을 수 있습니다.
- 심장질환은 사망원인 2위 — 2025년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6.3명으로 암 다음이었습니다.
- 남성이 특히 많음 — 2023년 새로 생긴 심근경색은 34,768건이었고, 남성이 여성보다 약 2.9배 많았습니다. 다시 심근경색을 겪은 경우도 9.6%였습니다.
내 상황별로 보면
| 지금 가진 진단비 | 받을 수 있는 범위 | 판단 |
|---|---|---|
| 없음 | — | 허혈성심장질환 이상 진단비를 우선 검토 |
|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| I21~I22 (상품에 따라 I23) | 협심증 공백 — 가장 흔한 협심증을 받지 못함 |
|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| I20~I25 | 협심증까지 준비됨. 부정맥·심부전까지 넓힐지 선택 |
| 심혈관질환 진단비 | I20~I25 + 상품에 따라 I47~I50 | 범위는 넓음. 금액과 지급 조건 확인 |
뇌 쪽 진단비도 같은 구조입니다. 뇌출혈·뇌졸중·뇌혈관질환의 차이는 뇌출혈 진단비로 뇌경색도 보장되나요?와 뇌혈관질환 진단비 특약, 꼭 필요한가요?에 정리했습니다.
추가하기 전에 확인할 것
- 금액이 범위마다 다른지 — 같은 특약 안에서도 급성심근경색은 전액, 협심증은 일부만 주는 상품이 있습니다. 질병코드별 지급 금액을 확인합니다.
- 고지 사항 — 고혈압·고지혈증·당뇨 진단이나 약 복용, 흉통 검사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제한되거나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- 감액 기간과 1회 지급 — 가입 후 1~2년 안의 진단은 줄여 주는 상품이 많고, 한 번 받으면 끝나는지도 확인합니다.
- 기존 보험은 유지 —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있더라도 해지하지 말고,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따로 더하는 방법을 먼저 검토합니다.
점검 체크리스트
- 내 심장 진단비의 이름이 급성심근경색·허혈성심장질환·심혈관질환 중 무엇인가
- I20(협심증)을 보장하는 진단비가 하나라도 있는가
- 질병코드마다 지급 금액이 같은가
- 범위가 가장 넓은 진단비의 금액이 치료·회복 기간 생활비를 메울 만큼인가
자주 묻는 질문
-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로 협심증도 받을 수 있나요?
- 대부분 받을 수 없습니다.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는 보통 질병코드 I21~I22(상품에 따라 I23까지)만 보장하고, 협심증(I20)은 범위 밖입니다. 협심증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(I20~I25)나 심혈관질환 진단비로 받습니다.
-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와 심혈관질환 진단비는 무엇이 다른가요?
-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는 I20~I25로 협심증·심근경색·만성 허혈성 심장질환을 보장합니다. 심혈관질환 진단비는 상품에 따라 여기에 부정맥(I47~I49)이나 심부전(I50)까지 더한 넓은 범위입니다. 상품마다 범위가 달라 약관의 질병코드 분류표를 확인해야 합니다.
- 협심증은 얼마나 흔한가요?
- 2020년 진료 인원은 협심증 약 66만 9천 명, 심근경색 약 12만 1천 명으로 협심증이 약 5.5배 많았습니다. 협심증 진료 인원은 2021년 약 71만 명으로 늘었습니다.
-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만 있으면 해지하고 새로 가입해야 하나요?
- 해지보다 추가를 먼저 검토하세요. 기존 보험을 유지한 채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만 따로 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 해지 후 새로 가입하면 감액 기간이 다시 시작되고, 고혈압·고지혈증 등 이력에 따라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참고한 자료
- 데일리팜, 「지난해 심장질환자 162만명…심근경색 남성이 여성 3.4배 (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0년 진료인원)」, 2021.09.28. 원문 보기
- 뉴스1, 「'협심증' 71만명, 4년만에 10% 증가…총진료비 1조원 돌파」, 2022.12.15. 원문 보기
- 디지털타임스, 「질병관리청 2023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(심근경색증 34,768건)」, 2025.12.30. 원문 보기
- 위키트리, 「202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(심장질환 사망률 2위)」, 2026.09.23. 원문 보기
- KB Think, 「심장질환 진단비 필요성 및 보장범위」, 2025.11.14. 원문 보기
이 글은 2026년 10월 22일 기준의 일반 정보입니다. 실제 보장과 보험료는 가입한 상품의 약관과 보험사 안내를 따릅니다. 제도는 바뀔 수 있어 확인되는 대로 이 글을 고칩니다.